fnctId=bbs,fnctNo=2187 기간검색 시작일 입력 ex) 2023.11.01 종료일 입력 ex) 2023.11.01 RSS 2.0 총 3359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게시글 리스트 윤윤수 미스토홀딩스 회장, 발전기금 10억 원 기부 윤윤수 미스토홀딩스 회장(정치외교 66)이 모교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10억 원을 기부했다.지난 8월 22일(금),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기부 서명식에는 윤윤수 회장을 비롯해 박정운 총장, 김춘식 서울캠퍼스 부총장, 김민정 대외부총장, 견진만 대외협력처장, 미스토홀딩스 윤명진 상무 등이 참석했다.이번 기부금은 윤윤수 AI 석좌교수 기금 으로 조성되어 우리 대학 AI 분야의 교육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과 학문적 성과 창출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될 예정이다.박정운 총장은 모교의 발전을 위해 숭고한 뜻을 전해주신 윤윤수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이번 기부는 우리 대학이 AI 분야에서 교육 연구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 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윤윤수 회장은 휠라코리아 설립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휠라 본사와 미국 아쿠쉬네트홀딩스를 인수하며 글로벌 스포츠 패션 산업의 지형을 바꾼 세계적 기업가로, 현재 세계적 골프 기업 아쿠쉬네트를 보유한 미스토홀딩스 회장을 맡고 있다.모교 사랑 또한 각별해 스마트도서관 건립기금을 비롯한 다양한 발전기금과 장학기금을 꾸준히 쾌척하며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앞장서 왔다. 이번 기부로 윤윤수 회장의 누적 기부액은 약 35억 원에 이르며, 모교 발전을 이끄는 대표적 동문으로서 변함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 대학은 국가 경제 발전과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윤윤수 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지난 7월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바 있다. 작성일 2025.08.27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929 한국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교육혁신성과 S등급 , 자체성과관리 A등급 학사혁신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호평◼제3주기 핵심 전략 발표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생태계 고도화 추진 우리 대학은 교육부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24년 제2주기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성과 부문 S등급, 자체성과관리 부문 A등급을 받아 총 114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던 우리 대학은, 제3주기 사업의 첫 해인 2025년 올해에도 최고등급을 유지하며 우수한 교육혁신 성과를 입증했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특성화 전략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지원하는 일반재정지원사업이다. 특히, 제3주기(2025~2027)부터는 연차별 성과평가가 도입되었으며, 올해는 제2주기 성과와 제3주기 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사업비를 배분했다.이번 평가에서 ▲학생 선택권 강화와 맞춤형 지원체계 ▲외국어 외국학 중심 교육혁신 ▲IR센터(Center for Institutional Research)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고도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성장 단계에 따른 전공설계지원 프로그램, SG Unit 지도교수제, 진로지도 교과-비교과 통합 운영 체계가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으며, 전공자율선택제 도입과 연계된 전공 진로 탐색 지원 계획, 기초학문 및 교양교육 내실화 전략, 교육역량인증 체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에서도 탁월성을 인정받았다.우리 대학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생태계 고도화 를 제3주기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전략(▲학생 중심의 학사 유연화, ▲맞춤형 지원체계 고도화, ▲교육과정 및 수업 내실화, ▲기초 및 교양교육 혁신, ▲지속가능한 행 재정 지원체계 구축)과 45개 실행과제를 수립했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전공자율선택제 안착을 위한 3D 시스템(Discover Design Drive) 도입, ▲전공탐색 지원, ▲중도탈락률 감소 전략 수립 ▲AI 기반 외국어 블렌디드 러닝 모델 개발, ▲4A+(Aspire, Align, Assess, Act) 생애주기 진로지도 체계 구축, ▲HUFS CARE(Connect, Activate, Reach, Ensure) 통합지원체계 고도화 등이 포함된다. 작성일 2025.08.07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300 박병철 美 Everest Trading Corp. 회장, 모교 위해 70억 상당 부동산 기부 ■ 박병철 회장의 모교 사랑, 미래로 이어져■ 한국외대 역사상 최대 규모 부동산 기부 후배들의 더 큰 꿈 위한 디딤돌이 되길 미국 Everest Trading Corp.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박병철(국제통상 67) 동문이 7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한국외대에 기부했다. 이는 우리 대학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부동산 기부로,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감이 담긴 뜻 깊은 결정이다.이번 기부는 박병철 회장의 선친이신 故 石谷 朴載殷(석곡 박재은) 선생님의 함자를 딴 장학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모교를 향한 진심과 후학 양성을 위한 헌신의 상징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박병철 회장은 우리 대학에서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우며 학업에 정진하였고,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스스로의 힘으로 기업을 일군 자수성가형 사업가이다. 1982년 Everest Trading Corp.를 설립하여, 현재 120여 종의 가방을 월마트, 아마존과 같은 미국 전역의 대형 유통망과 1천여 개 이상의 소매점에서 판매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남가주 무역협회 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 이사장을 역임하였고, 세계 한인의 날 대통령 표창,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민간 외교관으로서 세계에 국가와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자랑스러운 동문이다. 우리 대학에서는 HUFS Award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 받은 바 있다.박병철 회장은 지금 이 자리에 서기까지, 외대에서의 배움과 시간이 큰 기반이 되었다 며, 이제는 후배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게나마 디딤돌이 되어주고 싶다 며 기부 소회를 밝혔다.이에 박정운 총장은 박병철 회장님의 결단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글로벌 가치 공유라는 이상을 실천으로 보여주신 것 이라며, 이 뜻을 받들어 한국외대는 더 큰 꿈을 품은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본 게시글은 한국외대 홈페이지 HUFS Today에 한해 게재되었으며, 타 매체 보도 및 무단 게재를 금합니다. 작성일 2025.04.2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0078 정년퇴직 교원 정부포상 및 명예교수 임명장 수여식 개최 새글 2025년 8월 31일자로 정년퇴직한 교원들에 대한 정부포상 및 명예교수 임명장 수여식이 9월 10일(수)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렸다.이번에 퇴임과 함께 명예교수로 추대된 교원은 ▲영어대학 ELLT학과 서경희 교수 ▲서양어대학 이탈리아어과 김시홍 교수 ▲공과대학 산업경영공학과 윤재욱 교수 ▲서양어대학 네덜란드어과 장붕익 교수 ▲경영대학 경영학부 채명수 교수 ▲서양어대학 노어과 홍완석 교수 ▲융합인재대학 융합인재학부 최진영 교수 ▲융합인재대학 융합인재학부 정호정 교수 ▲서양어대학 독일어과 김백기 교수 ▲아시아언어문화대학 태국학과 윤경원 교수 ▲통번역대학원 한독과 Anneliese Stern-Ko 교수 ▲통번역대학원 한아과 이인섭 교수 ▲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 정대인 교수 ▲법학전문대학원 조희문 교수 등 14명이다.이 중 윤재욱 채명수 교수는 옥조근정훈장, 서경희 교수는 근정포장, 김시홍 교수는 대통령 표창, 정대인 교수는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홍완석 최진영 정호정 김백기 윤경원 Anneliese Stern-Ko 이인섭 조희문 교수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박정운 총장은 본교의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유덕근 서울캠퍼스 교무처장과 박상원 글로벌캠퍼스 교무처장이 함께 자리했다. 작성일 2025.09.11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46 국제교류처, 사단법인 고교한국어검정협회와 MOU 체결 및 오사카 고등교육 컨퍼런스 참가 새글 국제교류처(처장 양재완)는 8월 29일(금) 사단법인 고교한국어검정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고교한국어검정협회는 일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검정시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일본 내 한국어 채택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협약은 고교한국어검정협회가 한국 대학과 협약을 맺은 첫 사례로, 한 일 간 고등교육 교류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국제교류처는 해당 시험에서 일정 등급을 취득하고 지원 요건을 충족한 학생에게 우리 대학으로 입학을 허용하기로 하였으며, 일본 내 한국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어 국제교류처는 8월 30일(토) 오사카한국교육원이 주최한 한일 고등교육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일본 고등학교 관계자 및 교육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한국 대학 진학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31일(일)에는 2025 한국 대학 세미나 in 오사카 에 참가해 △학교 소개 △입시 절차 △장학금 제도 △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는 입시설명회와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 행사에는 서울대, 부산대, 이화여대, 숙명여대도 함께 참여했으며, 대학별 상담 부스에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방문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우리 대학은 이번 협약 체결과 세미나 참가를 계기로 일본 현지에서의 입학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일 2025.09.11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6 창업보육센터, ‘용비아카데미’ 통해 스타트업 스케일업 역량 강화 새글 우리 대학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임승호)는 지난 8월 6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된 용비 아카데미(YONG in Business Incubation Academy) 스타트업 스케일업 교육 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사례로 살펴보는 스케일업 성공 전략 ▲비즈니스 확장 전략 ▲디지털 전환(DX) 트렌드 ▲조직 확장 전략(인재 채용 및 조직문화 설계) ▲단계별 투자 전략 등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임승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기업들은 스케일업 전략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한편, 창업보육센터는 2022년부터 용인시산업진흥원 및 관내 대학 창업보육기관과 협력해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작성일 2025.09.11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9 GTEP사업단,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 전시회 참가 새글 우리 대학 GTEP(Glob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사업단 19기 단원들은 지난 8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열린 국제 전시회에 참가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MOU를 체결한 기업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기획부터 실행,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MIFB(Malaysia International Food Beverage Trade Fair)에는 3팀이 참가해 ▲착한습관의 콤부차, ▲당당헬시푸드의 김스낵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학생들은 전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현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Indo Beauty Expo에는 2팀이 참가했다. ▲혜토의 바디로션과 바디워시, ▲더마하의 뷰티 디바이스를 전시하며 K-뷰티의 경쟁력을 알렸고, 제품 시연과 바이어 상담을 통해 현지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Vietfood Beverage 2025에는 1팀, 4팀, 5팀이 함께했다. 1팀은 ▲강고집의 먹태, ▲춘산의 김스낵을 전시해 전통 식품의 매력을 알렸고, 4팀은 ▲허니플랜트의 다이어트 젤리, ▲이립의 스모어 쿠키를 통해 건강한 디저트 시장을 겨냥했으며, 5팀은 ▲춘향골의 김부각, ▲티프렌의 콤부차와 막걸리 키트를 선보이며 한국 식품의 다양성을 강조했다. 세 팀 모두 시식 행사와 바이어 미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한국 식품의 차별성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손승민 요원(태국어통번역 20)은 기업의 전시 업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도 있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준비한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며 특히 직접 제작한 부스를 활용해 진행한 SNS 이벤트가 많은 호응을 얻은 점이 큰 성취로 남았다 고 소감을 밝혔다.김도원 요원(GBT 22)은 6개월간 준비해 온 프로젝트였던 팀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뜻깊다 며 중소기업과 협력해 목표를 설정하고 팀원들과 치열하게 논의하며 추진한 과정 자체가 값진 경험으로 남았다 고 전했다.한편, GTEP 19기는 이번 전시회 성과를 바탕으로 K-BEAUTY EXPO KOREA 2025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차기 기수인 제20기 리크루팅을 시작하며,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에서 설명회를 개최해 더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작성일 2025.09.1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51 2025-2학기 외국인 교환·방문학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새글 우리 대학 국제교류처는 8월 28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캠퍼스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외국인 교환 방문학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457명의 외국인 교환 방문학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교환 방문학생들의 원활한 학업과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환영사와 대학 소개를 시작으로 ▲HIRE VISA를 통한 외국인등록증 신청 안내 ▲수강신청 방법 및 학사 일정 소개 ▲동대문구 경찰서 협력 안전교육 ▲마약 예방 교육 ▲국제학생회(ISO)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안내가 제공되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이어가면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행사 후반부에는 럭키드로우(Lucky Draw) 이벤트와 캠퍼스 투어가 마련돼 학생들이 교류하며 학교 환경에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작성일 2025.09.09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06 한국외대, 태국 무에타이의 전설 ‘부아카오’ 초청 원포인트 레슨 및 시연회 개최 새글 ■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 후원, 주한태국대사관 주한태국문화원 공동 주최■ 태국 정부 소프트파워 진흥 정책 일환 무에타이 문화 체험에 학생 시민 큰 호응우리 대학 아시아언어문화대학(학장 오종진) 태국학과(학과장 박경은)와 태국어통번역학과(학과장 이병도)는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원장 이은구)의 후원을 받아, 주한태국대사관(대사 타니 쌩랏) 및 주한태국문화원과 함께 지난 9월 5일 본교 오바마홀에서 무에타이 시연 및 원포인트 레슨을 개최했다.무에타이는 신체 아홉 부위를 무기로 활용하는 태국의 전통 무예이자 호신술로,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음악 신앙 문학 철학이 어우러진 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이다. 현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으며, 태국의 국기(國技)로 지정되어 있다.이번 행사에는 무에타이의 전설 부아카오 반차멕(Buakaw Banchamek) 선수가 특별 초청되어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에타이 시연과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사전 신청은 단 3일 만에 90명을 넘어서며 무에타이와 부아카오 선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오종진 아시아언어문화대학장은 환영사에서 부아카오 선수는 단순한 스포츠 스타를 넘어 태국 문화의 상징이자 세계에 태국의 힘과 정신을 전하는 문화외교의 주역 이라며, 오늘 행사가 한국과 태국의 학문적 문화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양국 우정을 심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학생들이 무에타이 기술뿐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정신과 철학, 문화적 가치를 체험하며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얻기를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이번 행사는 태국 정부의 소프트파워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태국 전통 무술을 통해 태국 문화의 깊이와 정신을 국내에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작성일 2025.09.09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03 TESOL대학원, 미국 국무부 ‘English Language Fellow Program’ 협력기관 선정 새글 ■ 미국 TESOL 전문가 파견 강의 멘토링 연구 협력 통해 교사교육 기여■ 글로벌 영어교육 전문성 강화 및 국제 학술 교류 확대 기대우리 대학 TESOL대학원(원장 김지은)이 미국 국무부(U.S. Department of State)가 주관하고 조지타운대학교(Georgetown University)와 주한미국대사관이 협력하는 English Language Fellow Program 의 국내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었다. English Language Fellow Program 은 지난 50여 년간 80여 개국에 영어교육 전문가를 파견해 현지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해온 미국 국무부의 대표적 국제 교육 협력 프로그램이다. 조지타운대학교 산하 국제교육개발센터(Center for Intercultural Education and Development, Georgetown University/CIED)가 운영과 후보자 선발을 맡고, 주한미국대사관이 행정을 지원한다.이번 협력을 통해 TESOL대학원은 미국 국무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영어교육 전문가와 함께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오는 9월 파견 예정인 Fellow는 미국 유타대학교에서 오랜 기간 TESOL 교육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우리 대학 TESOL대학원의 교수진으로 합류해 교과목 강의, 학생 지도, 멘토링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 같은 협력은 단순 강의 지원을 넘어, 재학생들이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와 직접 교류하며 실무 능력과 연구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TESOL대학원의 교육과정 혁신과 국내 영어교육 현장 발전에도 실질적인 기여가 기대된다.김지은 TESOL대학원 원장은 이번 협력은 TESOL대학원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국제적 위상 제고의 중요한 이정표 라며 학생들이 전문적인 수업과 멘토링을 통해 영어교육 현장의 실무 역량과 국제적 경쟁력을 함께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TESOL대학원은 앞으로도 주한미국대사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제 학술 교류, 공동 연구, 공개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TESOL대학원은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특별전형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8일(목)부터 10월 2일(목)까지, 일반전형은 11월 14일(금)부터 11월 28일(금)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TESOL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2025.09.08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07 한국어문화교육원, 2025학년도 가을학기 입교식 개최 ■ 58개국 630여 명 연수생, 한국어 학습 시작우리 대학 한국어문화교육원(원장 김재욱, 이하 한문원)은 9월 2일(화), 서울캠퍼스 오바마홀에서 2025학년도 가을학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교식에는 58개국에서 온 어학연수생을 비롯해 안정민 부원장, 손호섭 운영팀장, 김은정 교수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해 총 650여 명이 참석했다.안정민 부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가을학기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뿐 아니라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세계적인 시야를 넓힐 수 있길 바란다 며 입교생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이날 입교식에서는 학사일정, 장학금 안내, 멘토링 프로그램 안내와 더불어 외국인 학생들에게 필요한 보험, 외국인등록증 신청, 비자 발급 등의 생활 정보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4개 언어로 안내했다.가을학기 한국어 정규과정은 9월 2일(화)부터 11월 18일(화)까지 총 200시간 동안 진행되며, 의사소통 중심의 실용 한국어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9월 26일(금)에는 체육대회가 개최되어 연수생들이 다양한 문화권의 학생들과 어울리며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한편, 가을학기 개강과 함께 2025학년도 겨울학기 원서 접수도 시작됐다. 고시국가는 11월 4일(화), 비고시국가는 10월 24일(금)까지 접수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한문원 홈페이지(www.korea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문화교육원홈페이지: http://korean.ac.kr/문의: korean5@hufs.ac.kr 작성일 2025.09.04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02 입학처, ‘2025년 HUFS 전공탐색’ 성료 우리 대학 입학처(처장 정석오)는 2025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3일(토) 서울캠퍼스에서 2025년 HUFS 전공탐색 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50개 고등학교에서 온 학생과 학부모 약 5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공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대학의 교육과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김창민 책임입학사정관이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방법 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오바마홀에 36개 전공 부스와 입학상담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사회과학관에서는 34개 학과(부) 교수진이 직접 참여한 전공특강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심도 있는 전공 이해의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교수진과 조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전공특강과 부스 운영을 지원하며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각 학과의 교육과정과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정석오 입학처장은 이번 전공탐색은 학생과 학부모께서 우리 대학의 교육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전공을 주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작성일 2025.09.0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73 한국외대, 2025년 ‘HUFS × 입학관계자 연수’ 개최 우리 대학 입학처(처장 정석오)는 지난 8월 29일(금)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2025년 HUFS 입학관계자 연수 를 개최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교육청과 협력해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에는 전국 대학 입학사정관과 입학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와 교육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강의와 사례 공유를 마련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성과를 강조했다. 현장 참석은 사전 신청자를 통해 진행되었고, 전체 영상은 9월 3일부터 온라인으로 공개되어 현장 참여가 어려운 관계자들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연수는 총 4개 강의로 구성되었다. ▲구암고등학교 손경수 교사의 고교학점제와 교육과정의 변화 ▲성남여자고등학교 고재현 교사의 학생부 기록과 평가의 변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홍정민 장학사의 고교-대학 연계사업 운영 사례 ▲우리 대학 최현문 책임입학사정관의 고교학점제 지원 운영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우리 대학은 진로과목 개설, 교사 직무연수, 진로특강 등 고교학점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정석오 입학처장은 환영사에서 교육 공동체로서의 유기적 파트너십과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며 동종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같은 고민을 나누고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행사에 참석한 입학관계자들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현장 사례를 접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으며, 평균 4.8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우리 대학 입학처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대학 고교 교육청 간 실질적 협력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실무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교육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작성일 2025.09.0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46 한국어문화교육원, 2025학년도 여름학기 한국어 단기과정 수료식 개최 한국어문화교육원(원장 김재욱, 이하 한문원)은 8월 27일(수),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여름학기 한국어 단기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일본 토요대학교 특별과정생 14명을 포함한 수강생 39명이 참석했으며, 손호섭 운영팀장, 김은정 교수부장을 비롯한 단기과정 담당 강사진이 함께 자리했다.여름학기 단기과정은 8월 7일(목)부터 27일(수)까지 3주간 진행되었으며, 의사소통 중심의 한국어 교육과 더불어 다례 한식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우리 대학 학부생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은 한강, 성수 등 서울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언어 교환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수료식에서 축사를 전한 손호섭 운영팀장은 3주간의 한국어 학습과 문화 체험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시각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며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1급 히요리, 2급 이한, 4급 리코 학생이 대표로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받았다.연수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타케하루(4급) 학생은 수료생 중 최고령(1962년생)으로, 이번 수업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라는 표현을 배웠다.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며, 지금까지 만난 한국 사람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어 더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해왔다. 오늘까지는 30대의 마음을 가진 학생이었지만 내일부터는 손녀와 놀아주는 할아버지로 돌아간다 고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앞으로도 다시 한국을 찾아 한문원 정규과정을 수강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나이를 뛰어넘은 학습 열정을 보여주었다.한문원의 한국어 단기과정은 매년 봄 여름학기에 운영되며, 2026년 봄학기 과정은 내년 3월에 개설될 예정이다. 자세한 입학 안내는 한문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2025.08.29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97 국제교류처, 베트남 하노이한국교육원과 업무협약(MOU) 체결 국제교류처(처장 양재완)는 지난 8월 21일(토)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하노이한국교육원과 한국교육원장 추천제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한 8월 20일(수) 하노이, 22일(금) 호치민에서 베트남 주요 유학 기관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며, 현지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협약은 하노이를 중심으로 한 베트남 북부 지역 학생들에게 한국 유학 기회를 확대하고 장학금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부의 Study Korea 300K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하노이한국교육원에서 한국어 교육을 이수하고 교육원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 학생들은 우리 대학 입학 기회를 얻게 되며 장학금 혜택도 부여된다.아울러 우리 대학은 베트남 현지에서의 유학생 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8월 20일(수) 하노이 롯데호텔(22개 유학원 초청) ▲8월 22일(금) 호치민 롯데호텔(12개 유학원 초청)에서 각각 진행되었으며, 현지 대표 유학 기관만을 엄선해 초청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를 도모했다.양재완 국제교류처장은 우리 대학은 교육부의 유학생 유치 확대 정책에 발맞춰 재외 한국교육원과 협력을 강화해왔다 며 특히 유학생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는 베트남 하노이한국교육원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화 선도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상대적으로 활발하지 않았던 베트남 지역에서의 유학생 유치 활동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 강조했다.우리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추천 장학생 제도 운영, 현지 공동 입시설명회 정례화, 유학 기관 네트워크 고도화 등을 추진하며, 베트남 북부와 남부 전역에서 유학생 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일 2025.08.29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82 [SBS] 트럼프 옆자리서 한국어 통역...외대 출신 '닥터 리' 정체 [SBS] 트럼프 옆자리서 한국어 통역...외대 출신 '닥터 리' 정체25일(현지 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역으로 익숙한 얼굴인 이연향 국무부 통역국장이 등장했습니다.한국계인 이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통역으로 활동해 주목받은 인물입니다.(중략)이 국장은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출신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국무부 한국어 통역관으로 활동했으며 미국 측에서는 보통 '닥터 리'로 불립니다....(이하 생략)[2020년 외대상(HUFS AWARDS) 수상자 이연향(통번역대학원 89, 한영과 10기) 미 국무부 통역국장]※ 전체 기사 및 관련 기사 보기는 아래 기사 제목을 클릭해 주세요- [SBS] 트럼프 옆자리서 한국어 통역...외대 출신 '닥터 리' 정체- [조선일보] 전업주부서 '트럼프의 입과 귀'로... 정상회담 '숨은 영웅'- [경향신문] 김정은 만날 때 트럼프의 입과 귀였던 '이 사람', 한.미 정상회담에도 등장- [서울신문] 트럼프의 통역관, 전업주부 출신 '닥터 리' 작성일 2025.08.27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280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 (HIMUN), 제49차 모의유엔총회 개최 ◼︎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서울AI재단(SAIF) 공동주최, 8월 23일(토) 오후 1시, 섬유센터 Tex+Fa홀에서 열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가속화를 위한 과학기술 활용과 다자협력 방안 모색 의제로 개최◼︎ 실제 UN 총회와 가장 유사한 형식으로 진행 UN 공식 6개 언어 및 한국어 통역 제공◼︎ 약 90명의 중 고등학생 단체관람 신청 청년 학술 교류의 장 역할 기한 5년 남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전 지구적 차원의 도전 과제 과학기술혁신우리 대학 모의국제연합(HUFS International Model United Nations, 이하 HIMUN, 하이문)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서울AI재단(SAIF)과 공동으로 지난 8월 23일(토)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Tex+Fa홀에서 제49차 모의유엔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가속화를 위한 과학기술 활용과 다자협력 방안 모색 을 의제로 진행되었다.총회에는 HIMUN 지도교수 최원근(정치외교학과), 사무총장 김아린(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 23)을 비롯해 사무국, 서포터즈, 9개국 대표 학생단, 7개국 통역이사회 소속 14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공동주최기관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김종립 기획조정팀장, 서울AI재단(SAIF) 김만기 이사장도 참석했다. 또한 우리 대학 김민정 대외부총장, 이지연 학생 인재개발처장, 통역심사를 맡은 Nathan Tillman(영미문학 문화학과) 교수, Salaheldin Elgebily(아랍어과) 교수, Noelia Nunez Preza(스페인어과) 교수와 함께 주한 브라질 대사 대리 Fl vio Melo, 주한 독일 대사 대리 J rn Bei er,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문애리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하였다.1958년 창설된 HIMUN은 유엔 군축 을 의제로 한 국내 최초의 모의국제연합/외국어 학술 행사로 시작해, 국제 평화와 인류의 안전을 위한 자유, 평등, 박애 라는 UN 기본 이념을 계승하며 매년 공개 총회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창립 67주년을 맞은 HIMUN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범대학적 외국어 학술단체로, 정부 기관, 대사관, 기업, 시민단체 등의 후원과 협력을 통해 국제 교류 학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실제 UN 총회와 가장 유사한 형식으로 진행, UN 공식 6개 언어 및 한국어 통역 제공제49차 HIMUN 모의유엔총회는 실제 UN 총회와 가장 유사한 UN4MUN 의사진행 방식을 채택해, 각국 대표가 자국의 입장을 발표하고 합의 도출 과정을 거쳐 해결책을 모색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UN 의사규칙에 따라 총 9개국 대표가 자국 언어로 발언했으며, 모든 발언은 UN 공식 6개 언어(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와 한국어로 통역되었다.공개 총회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중에게는 통역 시스템이 제공되었다. 약 90명의 중 고등학생 단체관람도 이어져, 청소년들이 국제무대의 토론과 협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올해 참가국은 대한민국, 미국, 브라질, 베트남, 시리아, 일본, 중국, 케냐, 프랑스 등 총 9개국이었다. 총회에서는 과학기술 공여국(한국, 프랑스, 미국, 중국, 일본)과 수원국(브라질, 케냐, 시리아, 베트남)으로 협의체를 나누어 각국이 직면한 기술적 구조적 제약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과학기술과 다자협력을 통한 SDGs 달성 논의김민정 대외부총장은 유엔 창설 80주년을 앞둔 올해, 이번 총회가 매우 시의적절한 의제를 다루었다 며 과학기술을 주제로 청년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과정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국제적 리더십의 본보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이지연 학생 인재개발처장은 HIMUN은 학생들이 다자간 외교 협력을 모의하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실천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 이라고 강조했다.최원근 지도교수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이번 주제는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국제사회의 미래를 전망하는 중요한 기회 라며 총회를 준비한 HIMUN 구성원 모두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 고 말했다.HIMUN 사무총장 김아린 학생은 기후위기, 에너지 불균형, 디지털 격차 등 복합적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과 다자협력이 필수적 이라며 이번 총회가 과학기술을 인류 공동의 번영을 위한 공공재로 바라보고, 국제 사회가 연대와 협력을 통해 SDGs 달성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학술성 제고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번 총회는 STEPI와 서울AI재단의 의제 감수, 우리 대학과 연세대 교수진의 검토를 통해 학술성을 높였다. 총회 당일에는 HIMUN 홍보전략팀과 서포터즈 부스, 공동주최기관 및 후원기관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SDGs 퀴즈와 기념품 제공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행사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관람객들은 청년 학술의 장을 직접 볼 수 있어 의미 있었다 , SDGs 달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 논의가 인상 깊었다 등의 평가를 남겼다. 설문 참여자에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공인 참관증서가 발급되었다. 작성일 2025.08.27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616 윤윤수 미스토홀딩스 회장, 발전기금 10억 원 기부 윤윤수 미스토홀딩스 회장(정치외교 66)이 모교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10억 원을 기부했다.지난 8월 22일(금),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기부 서명식에는 윤윤수 회장을 비롯해 박정운 총장, 김춘식 서울캠퍼스 부총장, 김민정 대외부총장, 견진만 대외협력처장, 미스토홀딩스 윤명진 상무 등이 참석했다.이번 기부금은 윤윤수 AI 석좌교수 기금 으로 조성되어 우리 대학 AI 분야의 교육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과 학문적 성과 창출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될 예정이다.박정운 총장은 모교의 발전을 위해 숭고한 뜻을 전해주신 윤윤수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이번 기부는 우리 대학이 AI 분야에서 교육 연구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 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윤윤수 회장은 휠라코리아 설립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휠라 본사와 미국 아쿠쉬네트홀딩스를 인수하며 글로벌 스포츠 패션 산업의 지형을 바꾼 세계적 기업가로, 현재 세계적 골프 기업 아쿠쉬네트를 보유한 미스토홀딩스 회장을 맡고 있다.모교 사랑 또한 각별해 스마트도서관 건립기금을 비롯한 다양한 발전기금과 장학기금을 꾸준히 쾌척하며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앞장서 왔다. 이번 기부로 윤윤수 회장의 누적 기부액은 약 35억 원에 이르며, 모교 발전을 이끄는 대표적 동문으로서 변함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 대학은 국가 경제 발전과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윤윤수 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지난 7월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바 있다. 작성일 2025.08.27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929 처음 1224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